유용한정보 - IT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 (SKT KT LG 통신사별 비교)

부드러운초원 2014. 7. 30. 16:42

아이패드를 사기전에는 데이터 쉐어링이 있는지도 몰랐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아이패드를 사고나서야 아이패드도 wifi(와이파이)용과 셀룰러용 두가지로 나뉜다는 것을 알았다.

중국에서는 셀룰러용 아이패드를 사용하기가 간편하다.

중국은 한국과는 달리 USIM칩을 살 수 있는 곳이 많고
돈만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하지도 않고 매우간단하다.

한국의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

 

하지만 한국에 와서는 말이 달라진다.

간편하면 간편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중국에서 5만원짜리 유심칩을 신분증없이 돈만 주고 사서
6개월동안 펑펑펑12G를 사용한 나로서는 복잡하게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사실 4개월동안 2G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동영상을 보지않으니 데이터를 쓰기가 쉽지않다.

한국에 와서도 아이패드에 3G 유심칩을 달고다니면서 마음껏 쓰고 싶다.

 

그럼 국내 3개 통신사 SKT / KT / LG에서 내놓은 데이터 공유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의 스마트폰에 쓰고 있는 데이터를 자신의 다른기기(아이패드,갤럭시탭/노트)와 공유하여 쓸 수 있는 요금제이다. 최대2개의 회선(기계)까지는 무료라고 하니 돈도 추가로 들지 않고 괜찮은것 같다.

그 외에 따로 회선을 추가하거나 데이터를 추가제공 받으려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한다.

KT    한 회선당 7500원에 최대 9회선까지 가능하다.
       태블릿PC만 데이터공유가 가능하다. (스마트폰불가)
       청소년 요금제일 경우 데이터공유불가 
       올레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LG   최대2회선까지만 가능하고 WIFI도 이용할 수 없다.
       태블릿 PC만 사용가능 (스마트폰 불가)
       데이터공유를 제외한 가입 가능한 전용요금제가 따로있다.

SKT 가입하는 요금제에 따라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다르다.표를 참고하시면 된다.
      태블릿PC외에 스마트폰간의 데이터공유도 가능
     

통신3사의 공통점으로 모두 2회선까지는 가입비가 없고 유심칩만 구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폰요금제를 쓰지 않고 선불요금제를 쓰는 나로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