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브라우니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해독주스!!!

언제부터인가 TV에서 해독주스가 나오더니만 너도 나도 해독주스를 만들어서 먹고 있지요.

저도 원래는 해독주스를 먹지않았어요.

어떤사람은 해독주스를 먹고나서 폭풍설사를 했다고하고 어떤사람은 해독주스가 효능이없다고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해독주스를 먹지않은 이유는 귀차니즘이지요.

너무나 할게 많은것 같아요. 해독주스없이도 건강할 수 있으니깐요.

근데 한국에 와보니 아침에 어머니가 이상한 색까의 쥬스를 주는것이었어요.

바나나맛도 나고 사과맛도나고 매실맛도나고

엄마가 그냥 항상 해주던 이것저것넣고 갈아먹는 잡주스같았어요.

그런데 이 주스를 먹은뒤로 배변활동이 단시간에 급증했어요.

그만큼 소화기능이 좋아졌다랄까?

아직 먹은지 3주정도밖에 안되어서 좋지 않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아침마다 주시니 맛있게 먹고있어요.

준비하는 시간이 적지않으니 그만큼 몸에 좋겠지요!!

그럼 이제 우리엄마가 만드는 해독주스 만드는 법을 알아보아요.

먼저 해독주스를 만들기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보아요!

1. 먼저 모든 야채와 과일들을 깨끗이(干净)씻은다음에 식초나 베이킹파우더에 10분정도 담가두어요.

저희어머니께서는 한번에 많은양의 야채주스를 만들기때문에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따로 식초에담구고 당근을 따로 담구고 양배추를 따로담구어요.

이렇게 각각의 냄비나 다라이에 물과 식초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10분간 담가두어요.

2. 먼저 양배추를 꺼내어서 냄비에 담아요. 물은 양배추를 잠구고도 많이 남을만큼 부어요.

여기에 들어가는 물은 나중에 해독주스를 만들 때 쓰이니 양에맞게 잘 조절해서 넣어요.

5분정도 먼저 끓여요.

양배추는 많이 끓여도 괜찮아요.

 이제 토마토와 당근 브로콜리를 집어넣어요.

이쁘게 집어넣어요. 

 엄마손이 나왔어요.

엄마손파이가 먹고싶어요

3. 뚜껑을 닫고 중불에 펄펄끓을정도로 20분간 끓여요.

4. 약불에 10분간 끓여요.

완료되었어요.

쉽지요?

이제 믹서기에 넣어서 갈아줄일만 남았어요.

야채들과 우려낸물, 사과와 바나나넣고 갈아주세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왜 해독주스를 찾을까요? 해독주스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1. 당근(红萝卜）의 효능

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카로틴은 비타민A의 천연성분으로 황산화제 역할을 해줍니다.
꾸준한 당근섭취는 폐암발병을 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어요!

2. 브로콜리(茎椰菜)의 효능

영양분압축소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K, 섬유질이 풍부하며
칼륨, 마그네슘, 엽산도 많이들어있어서 몸에 엄청시리좋아요.

3.양배추(洋白菜）의 효능

양배추에는 글루타민이 풍부해요.
피로물질을 해독시켜주어요.

4. 토마토의(西红柿)효능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토마토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요.
토마토의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꾸준히 섭취할시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반으로 낮추어줍니다.

5. 바나나의(香蕉）효능

바나나 한개당 평균 44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바나나는 심장기능과 수분밸런스를
조절해 혈압을 낮추어주고 심장질환과 뇌졸증발병률을 낮추어줍니다.

6.사과（苹果）의 효능

사과의 성분 수용성 식이섬ㅇ인 펙틴은 위액의 점도를 올려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혈압 예방 및 체내의 유해산소물을 제거하여줍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채소들과 과일들이 있는 해독주스

당근히 몸에 좋겠지요!!

한국에 오자마자 할 것이 너무 많다.

저번주에는 범용공인인증서를 신청하고 KT선불유심을 신청하였고

이번주에는 알바를 찾기에 앞서서 미리 보건증을 발급받으러 보건소에 갔다.

혹시 요식업과 관련된 알바를 찾게 되면 바로 제출해야하니깐..시간이 있을 때 갔다.

요식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사장님부터 시작해서 매니저, 알바생까지 모두 모두 필요하다.

음식이 조금이라도 관련이 되어있는 업종이라면 무조건 필요하다.

1년만에 온 부산 해운대는 많이 바뀌어져 있었다.

여기저기 높은 빌딩들이 완공되어 들어섰고, 재개발구역에도 이미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여기저기 도로들을 새로 정비하고 있고, 동네슈퍼들은 점점더 사라져가고있다.

우리집 전방 10m에 있던 슈퍼도 사라졌다 ㅠㅠ

버스를 타고 동백초등학교 정거장에서 내려서 맞은편에 있는 보건소를 향하여 갔다.

보 건 소라고 적혀있는것을 보니 내가 잘 찾아온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보건증은 무엇인가?

⊙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은 위생분야종사자등의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건강진단 항목 (장티푸스, 폐결핵, 전염성피부질환) 에 대하여 법령상 의료기관시설로 지정된 곳에서 검사를 하여 받을수 있는 건강진단결과서이다.

보건소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적다. 평일이라 그런지 휑~ ~ 하다.

역시 나를 반겨주는건 접수처누나 밖에 없다.

환한미소로 무엇 때문에 왔는지 물어본다.

보건증을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니 1500원과 신분증을 요구하신다.

1분도 안되어서 나에게 종이 한장을 준다.

검사순서이다.

1500원을 내고 간단한 건강진단을 해주니 기분이 좋다.

처음으로 제1진료실에 들어갔다. 보건소 선생님께서 인사를 하신다.

나에게 손을 한번 내밀어보라신다. 피부질환은 없냐고 물어본다.

나의 손가락을 한번 쳐다보시더니 사인을 하시고 영상의학실로 가라신다.

영상의학실에도착했다. 탈의실에 들어가서 상의를 갈아입고 x-ray기계앞에 섰다.

숨을 크게 쉬고 참는다. 숨을 몰아쉰다.

끝났다.

검사속도가 LTE급이다.

다음으로 보건증발급받기의 고비.. 3년전에도 발급받았던 보건증이었지만 이 3단계가 고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위와 같은 면봉친구를 주면서 항문에 넣고 한두바퀴 돌려서 묻어나온 변을 가지고 오라신다.

정말 위의 내용대로 나에게 말씀해주셨다.

화장실에 들어갔다.

사투를 벌였다.

힘들었다.

앉았다 일어났다 고민을 했다.

다른 보건증발급받기 후기에서 육안으로 보기에 노란색이 없다면
빠꾸라는 소리를 들어서 더욱더 신경을 썼다.

성공하였다.

힘들었지만 힘찬발걸음으로 병리검사실로 들어섰다.

보건소선생님께서는 쳐다보지도 않으시고 앞에있는 통안에 꽂아놓고 집에 가시란다.

허탈했다........정말..

한번이라도 봐주셨으면 그러면 이렇게까지 허탈하지는 않았을텐데..

보건증 발급까지는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인터넷 발급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공공보건포털(http://www.g-health.kr)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홈페이지 이용 시 공공보건포털로 연동

어제 면접을 봤다. 이번달말에 결과를 알려준다고한다.

보건증까지 발급받았는데 붙을 것이라 믿는다.

이힝!

남자에게 허리는 생명이라는 말이 있지요?

남자에게 있어서 허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여자에게 있어도 허리는 매우 중요하지요.

허리에 힘을 주지 못하면 몸 전체에 힘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허리는 곧 생계수단과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무거운 짐도 들 수 없고 , 운동도 하기 힘들지요.

그래서 우리 모두 허리디스크 , 허리통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저도 1년전쯤에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고관절을 다친적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후유증이 남아있지요.

그럼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처럼 허리디스크는 언제 찾아올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디스크를 예방해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예방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올바른 자세로 앉기"이지요.

특히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更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간단한 허리디스크 예방운동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바른자세로 바닥에 누워서 양쪽 무릎을 굽혀 세웁니다.

2. 그럼이제 천천히 호흡을 합니다

숨을 내쉴 때 엉덩이를 최대한 위로 올려줍니다.
(엉덩이를 올렸을 때 몸통,골반,허벅지가 일직선이 되게 해줍니다.)

3. 엉덩이를 올린 동작에서 5초 정도 유지 후 천천히 내려줍니다.
(엉덩이를 올렸을 때는 호흡하셔도 상관 없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복습하겠어요!

화장실에서 넘어져 골반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형을 따라가 찍은 사진

허리디스크치료를 받는 사람은 남녀노소불문이 없더군요.

우리모두 허리를 사랑하고 잘 관리해주어요.!!

지금 이 글을 꾸부정한 자세로 보고 계시다면 허리업!

흐흐흐흐흐흐흐흐흐

 일을 갑자기 무리해서하거나 운동을 무리해서하면 몸살에 걸리지요.

중국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이삿짐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몇일동안 쉬지 않고 하느라 몸살에 걸린기억이 나네요. 몸살에 걸렸을 때는 재빠른처방과 휴식이 필요하지요. 빠른시일내에 건강을 회복하는게 우선이지요.

몸살(감기)에 좋은 음료

+ 유자차 +

굳이 감기나 몸살이 아니더라도 유자차는 즐겨마시는 차중에 하나이지요.
감기몸살에도 도움이 되는 유자차입니다.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기약과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겠지요.

+ 꿀차 +

제일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쉬운 꿀차입니다.
꿀물은 숙취해소에도 좋은뿐더러 목감기,몸살에도 좋은 차입니다.
꿀은 아끼지 말고 듬뿍 넣어서 마셔요.

+ 대추차 +

기관지에 많은 도움을 주는 대추차입니다.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가루로 되어있는 대추차를 볼 수 있지요.

그외에도 감기에 대한 좋은음식은 이전에 포스팅한 요곳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건강한 하루되세요.

​

한창 장마철인 지금.
막걸리에 파전이 생각나는 날씨지요.

다음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저에게는 치맥밖에 생각이 나지 않지만요.

누구나 한 번쯤은 감기에 걸리지요.

추운겨울에는 멋 부린다고 옷을 얇게 입어서 걸리고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너무 강하게 틀어서 감기에 걸리고는 하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지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어떻게 빨리 나을수 있는지
감기에 좋은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 와서 더욱 더 느끼는 것이지만 두부는 그야말로 건강식품이다.
중국은 어느곳에 가든 두부로 만든 요리가 있다. 그 종류도 셀 수 없다.

먼저 간단하게 두부에 대해서 알아보자.
두부는 지질20% 단백질40% 탄수화물35% 기타성분5%(비타민,무기질)로 이루어진 건강식품이다.
그렇다면 중국 사람들은 왜 두부를 이리 많이 먹을까? 중국의 두부는 한국의 두부와 어떻게 다를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두부는 바로 이런두부이다.↓↓↓

 그렇다면 간단히 중국에는 어떤 두부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중국두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취두부（臭豆腐）이다. 나도 몇번 먹어보았지만.. 물론 즐겨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멀리서부터 코를 찌르는 냄새에 비하면 먹을만 하다. 나름 괜찮다고 ( ^ ^ )

중국에 사는 유학생이라면 모두 먹어보았을 만한 동두부(冻豆腐）이다. 똥또우푸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얼은 두부이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중국에는 요리에 흔히 쓰이는 재료이다. 중국에 가보았으면 한번 즈음 먹어보았을 후어구워(火锅）에 필수로 들어가는 두부이다. 평소에는 얼은 상태로 보관을 하니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다. 일반두부와는 달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정말 한번도 접해보지못한 두부 건두부(干豆腐）이다. 깐또우푸라고 부른다. 초장에 바로 찍어 먹기도하고 군건두부(烤干豆腐) 카오깐또우푸를 그냥 다른 양념없이 바로 먹기로 한다. 깊은 맛은 없지만 맛이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춘빙(春饼)을 먹으러 가면 고기와 야채를 싸먹는 상추같은 개념으로 싸먹기도 한다.

이렇게 건두부를 잘라서 양념을 하여 먹기도한다. 보기에는 이래도 맛있다. 밥도둑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자주 먹는 스타일이다. 완전 액체도 아닌것이 완전 고체도 아닌.. 모두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친구이다.

  그렇다면 중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두부를 즐겨 먹을까?
  두부에게는 도대체 어떤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것일까?

두부양은 팔방미인이었다...

하지만 모든 식품이 그렇듯 과유불급이다. 두부를 한번에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으니 적당히 먹어야 할 것!

신발 세탁

남녀노소 우리 모두 운동화를 즐겨 신지요.

처음 운동화를 샀을 때는 때가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묻으면 때라도 탈까봐 바로바로 휴지로 닦고는 했었는데요.

하지만 매일 매일 신다보면 더러워지는 운동화를 막을 수 없지요.

비에 운동화가 다 젖어버려서 씻는 김에 모든 운동화를 씻기로 했어요.

그럼 운동화 세탁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운동화 빠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세가지로 나뉘어지죠.

• 손세탁

• 봉지세탁

• 운동화 전문세탁집

 제가 이번에 사용한 방법은 손세탁인데요. 무어니뭐니해도 손세탁이 제일 깔끔하고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사람과 운동화와 시간 정성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준비물

1) 먼저 운동화들을 화장실로 던져 주세요.
집에서 신는 슬리퍼도 있고 산책할 때 신는 아디다스런닝화, 보통 외출시 신는 뉴발란스도 보이네요. 누군가로부터 선물로 받은 흰색 신발도 보이구요.

2) 더러운 신발들을 쳐다보면서 한숨을 쉬어주세요.

3) 신발 깔창과 끈을 분리해 주세요.
여기저기 얼룩이 있네요. 신발끈은 말할 것도 없구요 ㅠ

 오늘 저희를 도와 줄 빨래비누친구에요. 그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현해야지요.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가족사진을 한번 찍구요.

4) 집에 비축되어있는 세탁세제를 온수와 함께 재량껏 바가지에 넣은 후 거품이 날 만큼 저어주세요.

5) 우리 신발친구를 대충 찬물로 한번 헹구어 준 다음에 거품이 가득한 물 속으로 투하시켜주세요.
 간단하게 찬물로 헹굼으로써 신발 밑창이나 외면에 붙어 있는 더러운 이물질들을 제거해줍니다.
세제가 들어 있는 온수에 신발을 불림으로써 신발에 묻은 때가 제거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6) 신발을 불리는 시간을 이용해 신발끈을 간단하게 스윽삭 빨아 줍니다.
이렇게 길게 늘어뜨린 다음에 솔에 빨래비누를 묻히고 한번에 끈 하나or두개를 문질러 줍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신발 끈 오른쪽 끝 부분을 저의 엄지발가락에 두번정도 돌려서 고정시킨 다음 왼쪽 끝 부분은 왼손으로 잡고 슥삭슥사악 문지릅니다

7) 잘 문질러 줍니다. 글씨가 프린트되어 있는 부분은 형태보존을 위해서 살살 문지르기도 하지요.

8) 신발끈,신발깔창을 빨래 하는 동안 우리 신발은 때가 잘 불었겠지요? 신발을 꺼내어서 솔에 빨래비누를 붇힌 다음 슥삭슥삭 안 밖으로 잘 문질러 줍니다.

9) 마지막으로 찬물로 헹구어 준 다음에 세탁기로 탈수를 합니다.

10) 쨍쩅 내리어쬐이는 햇볕에 운동화를 맡겨주세요.

정말 쉽지요. 사진만 많지 어렵지 않아요. 운동화4켤레를 씻는데 50분밖에 안걸렸어요.

-- 감사합니다 --

 많은 사람들은 커피에만 카페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커피외에도 많다. 우리가 자주먹는 초콜릿,녹차,콜라,더위사냥,커피우유 등등 . 적지않은 식품들 모두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시험기간만 되면 효과가 있든 없든 마시는 레드불,박카스,핫식스와 같은 자양강장제. 일년에 한번은 먹는 감기약, 시도때도없이 씹는 껌, 더위를 잡는 더위사냥.. 우리는 매일 매일 카페인을 접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일반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섭취량은 얼마일까?

 캔커피 하나가 74mg 이고 커피믹스 한봉이 69mg 이니깐 어쩌면 성일의 하루 권장섭취량 400mg은 많아 보인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예를 들어보자. 성인한명이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커피를 한잔한다. 만약 커피믹스라면 한봉으로는 대부분 부족하다. 적어도 두봉으로 한잔을 만들어서 마시니깐(138mg). 내 주위에도 그런분들이 많으시다. 점심을 먹은 뒤에 같은 방식으로 커피를 마신다.(138+138=276) 그리고 밤에는 피곤하니 자양강장제도 마시고.. 이러다보면 어느새 하루 섭취량을 넘어버린다. 그렇다면 커피는 몸에 좋은가? 물론 어느것이든 많이 먹으면 몸에 해가된다. 어떤 해가 있나?

•  불면증 - 누구나 알고 있는 카페인 다량섭취의 부작용이다.
•  메스꺼움 - 밥을 먹지않은 배가 빈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메스꺼움을 느끼게 될 때가 있다. 커피가 위장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다.

•  신경과민 - 카페인이 신경계를 자극해 예민하게 만들어 놓는 경우이다.

 이렇듯 무엇이든 선을 넘으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카페인에는 여러 장점들이 더 많다.